'엔믹스 탈퇴' 지니 "성공할 거야"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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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믹스 출신 지니가 솔로 데뷔로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지니는 최근 코스모폴리탄 11월호 화보 촬영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해 2월 엔믹스로 가요계 데뷔, 같은해 12월 갑작스럽게 팀을 탈퇴해 많은 관심을 불러모았던 지니.
지니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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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엔믹스 출신 지니가 솔로 데뷔로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지니는 최근 코스모폴리탄 11월호 화보 촬영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해 2월 엔믹스로 가요계 데뷔, 같은해 12월 갑작스럽게 팀을 탈퇴해 많은 관심을 불러모았던 지니. 최근 첫 미니 앨범 '언 아이언 핸드 인 어 벨벳 그로브(An Iron Hand In A Velvet Glove)'를 들고 솔로 가수로 정식 출사표를 던졌다.
타이틀곡 '커먼(C'mon)'으로 솔로 데뷔한 지니는 "굉장히 떨린다. 첫 앨범인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계속 연습하고, 다시 녹음하고, 잠도 안 자고 매달려서 만든 앨범"이라며 설렘과 긴장을 내비쳤다.
전 소속사에서 7년 여 긴 연습생 기간을 거쳐 짧은 그룹 활동, 잠시 공백기를 겪고 다시 솔로 데뷔까지. 그동안 다양한 경험 과정에서 그가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꿈'이다.
지니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의지 하나로 여기까지 왔다. 어려운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힘들어도 무너지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이 자리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시작점에 선 지금 이 순간, 큰 욕심은 없다고 했다. 오직 오랜 시간 믿고 기다려준 팬들을 만나길 바라는 마음뿐.
"내가 정말 무엇인가를 간절히 바라고 내뱉으면 언젠가 이뤄지게 된다는 걸 믿는다. 성공할 거예요. 저는."
지니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코스모폴리탄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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