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린·강태창 전북도의원, ‘새만금예산 살리기’ 릴레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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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이정린 부의장(남원1)과 강태창 의원(군산1)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도의회 청사 앞 천막 농성장에서 내년도 새만금SOC 예산 원상 복원을 촉구하는'도의원 릴레이 단식투쟁'을 이어간다.
한편 전북도의회는 지난달 5일부터 내년 정부예산안에 새만금 SOC사업 예산이 78% 삭감된 것에 대한 항의 삭발식을 가졌고, 지금까지 31명의 도의원이 49일째 릴레이 단식투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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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이정린 부의장(남원1)과 강태창 의원(군산1)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도의회 청사 앞 천막 농성장에서 내년도 새만금SOC 예산 원상 복원을 촉구하는‘도의원 릴레이 단식투쟁’을 이어간다.
이정린 부의장은 “국정은 법과 원칙에 따라 운영돼야 하는데도 현 정부는 이를 사유화했고, 안하무인의 태도로 전북을 대하고 있다”며 “임진왜란 당시 선봉에 나선 임진무쌍 황진 장군의 정신으로 투쟁에 임해 새만금SOC 예산과 전북인의 자존심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강태창 의원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시작한 단식투쟁이지만 현재는 매우 간절하고 애절한 심정이다”며 “새만금 예산이 반드시 복원될 수 있도록 500만 전북인 모두가 다음 달 7일 국회에서 열리는 범도민 총궐기대회에 힘을 모아 주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도의회는 지난달 5일부터 내년 정부예산안에 새만금 SOC사업 예산이 78% 삭감된 것에 대한 항의 삭발식을 가졌고, 지금까지 31명의 도의원이 49일째 릴레이 단식투쟁을 벌이고 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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