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지금 대선 나가고 안 나가고는 난센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대구시 국정감사에서 "대구시장 12년 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말했다.
이날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이 잠재적 대권주자로 꼽히는 홍 시장을 겨냥, "전임 시장의 시정을 너무 부정하는 것 아니냐" 등의 언급을 하자 홍 시장은 "대구시장 재임 도중 대구시의 잘못되고 미흡한 행정을 바로 잡는 기틀을 잡고 나가려는 것이다. 나이도 있는데 12년 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이 잠재적 대권주자로 꼽히는 홍 시장을 겨냥, “전임 시장의 시정을 너무 부정하는 것 아니냐” 등의 언급을 하자 홍 시장은 “대구시장 재임 도중 대구시의 잘못되고 미흡한 행정을 바로 잡는 기틀을 잡고 나가려는 것이다. 나이도 있는데 12년 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송재호(제주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다음 시장 선거에 나가지 않고 대선에 나가겠다는 발언으로 읽힌다”는 취지로 되묻자, 홍 시장은 “지금 (대선에) 나가고 안 나가고는 난센스다. 지금은 대구시가 최선이다. 대선보다 대구시 행정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빗속의 이재명 “펄펄하게 살아서 인사…결코 죽지 않아”
- 동덕여대 시위, 피해금액 최대 54억원…총동문회 “우려와 개탄”
- 선율에 실려 온 추억…넥슨, 3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공연 [지스타]
- 기름값 5주 연속 상승세…월말 되야 떨어진다
- 한미일 정상, ‘3국 협력 사무국’ 출범 결정…“인태 지역 평화 위해 필수”
- 초기치료 중요한 혈액암…“신약 급여 절실”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베스트셀링 SUV 볼보 XC60...“인간중심 볼보 철학 집합”
- 두 이닝 9득점 폭발…‘대역전승’ 한국, 놀라웠던 타선 응집력
- 진통 끝 배달 수수료 인하…‘조삼모사’ 합의 진통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