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제롬♥베니타 열애 근황 공개 "20년 훌쩍 넘어 통화…내 새끼" 애정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혜영이 엑스라지 출신 멤버이자 '돌싱글즈4'에 출연한 제롬과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2일 MBN '돌싱글즈4'가 세 쌍의 최종 커플 매칭에 성공하며 종영한 가운데 제롬과 베니타의 근황이 화제다.

23일 '돌싱글즈4'의 MC였던 이혜영은 과거 연예계 동료였던 제롬과의 영상 통화를 나눈 일상을 공유했다.

이혜영과 영상 통화 중 미소를 짓는 제롬의 옆에는 연인 베니타가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서 있어 눈길을 끈다.

이혜영은 "'돌싱글즈4' 마지막회를 끝으로 '드디어' 20년이 훌쩍 넘어.. 오늘 아침 통화한 '내새끼..' 제롬과 그의 연인 베니타!"라며 제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과거 '돌싱글즈4' 미국편에 제롬이 등장하자 "제가 그때 (엑스라지) 의상을 맡았다"며 오랜 인연을 공개, 반가워한 바 있다.

이어 이혜영은 "오히려 많은걸 배우게 해줬던 이번 멤버들!!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려요!!"라며 '돌싱글즈4'의 모든 출연자 단체사진을 게재하며 일일이 계정을 태그하는 애정을 보였다. 

이혜영은 "그리고 #제니타(제롬+베니타) 유튜브 하라고 꼬심!"이라고 덧붙이며 팬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돌싱글즈4'를 통해 동거 생활을 공개한 제롬과 베니타는 최종 커플에 성공했으며 종영 후 제롬은 SNS를 통해 베니타와 여전히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제롬은 "이제 여러분들이 제일 궁금한 거 ㅎㅎ 저랑 베니타가 현커(현실커플)인지. 그 답변은 넵!"이라며 "아직도 알콩달콩하게 만나고 있어요! 제니타 계속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제니타와 SNS를 통한 '럽스타'를 예고했다.

제롬은 다시 연예 활동을 재개하려고 출연한 것이 아닌 사랑에 빠지기 위해서 출연한 것이라며 베니타를 향한 진심을 덧붙였다.

사진 = 이혜영, 제롬,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