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된 김무열, '하이쿠키' 생긴다면? "나눠 먹고 같이 잘 될 것" [엑's 현장]

이슬 기자 2023. 10. 2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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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쿠키' 김무열이 가장으로서 면모를 드러냈다.

U+모바일tv 오리지널 드라마 '하이쿠키' 기자간담회가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본격적인 기자간담회에 앞서 진행을 맡은 박경림은 인간의 욕망을 실현시켜주는 '하이쿠키'가 생긴다면, 혼자 먹을 것인지 나눠 먹을 것인지 질문했다.

한편, '하이쿠키'는 23일 자정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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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하이쿠키' 김무열이 가장으로서 면모를 드러냈다.

U+모바일tv 오리지널 드라마 '하이쿠키' 기자간담회가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송민엽 감독을 비롯해 배우 남지현, 최현욱, 김무열, 정다빈이 참석했다.

LG유플러스가 처음 선보이는 오리지널 드라마 '하이쿠키'는 한 입만 먹어도 욕망을 실현시켜 주는 의문의 수제 쿠키가 엘리트 고등학교를 집어삼키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쿠키가 만든 늪 안에서 각자의 욕망에 휩싸여 발버둥치는 인간 군상을 그린다. 

본격적인 기자간담회에 앞서 진행을 맡은 박경림은 인간의 욕망을 실현시켜주는 '하이쿠키'가 생긴다면, 혼자 먹을 것인지 나눠 먹을 것인지 질문했다.

유일하게 '나눠 먹겠다'고 답한 김무열은 "인류애라면 인류애가 맞는 것 같다. 아무도 손을 안 들기 때문에 균형을 위해서"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제 주변에 제가 귀한 걸 나눠 먹을 수 있는 사람들과 다같이 잘 된다면 좋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박경림이 최근 가장이 됐기 때문이냐고 언급하자 김무열은 "그런 것 같다"며 웃었다.

한편, '하이쿠키'는 23일 자정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고아라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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