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서 ‘실력 전남’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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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남교육청은 29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0월 14~20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등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남 직업계고 학생 84명이 참가, 용접과 웹디자인 및 개발 부문 금메달 수상을 비롯해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 우수상 9개, 장려상 9개 등 총 29명이 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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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4~20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등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남 직업계고 학생 84명이 참가, 용접과 웹디자인 및 개발 부문 금메달 수상을 비롯해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 우수상 9개, 장려상 9개 등 총 29명이 메달을 차지했다.
충청남도교육청, 고용노동부,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와 충청남도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1691명의 선수가 50개 직종별로 기량을 겨뤘다.
금메달은 정다겸(여수공고, 용접), 손현빈(여수정보과학고, 웹디자인 및 개발), 은메달 박다성(나주공고, 냉동기술), 오문혁(나주공고, 냉동기술), 김동윤(담양공고, 전기기기) 강재혁(여수공고 전기제어), 추명규(여수공고 전기제어), 김다니엘‧김현아(여수공고, 산업용 드론제어), 동메달 주은비(여수정보과학고, 그래픽디자인), 최태우(여수정보과학고, 웹디자인 및 개발), 김민주(전남미용고, 헤어디자인) 등이다.
이와 함께 일반인 자격으로 참가한 14명의 선수들은 은메달 1, 우수상 4개, 장려상 2개 등 7명이 입상했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올해도 전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우수한 기능 수준을 확인할 수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전남의 직업계고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맞는 신산업‧신기술 기능역량을 더욱 함양할 수 있도록 학과 개편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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