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착한가격업소에 공공요금 첫 지원

보도자료 원문 2023. 10. 23.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착한가격업소에 처음으로 공공요금을 지원한다.

시는 고물가 및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공공요금을 처음 지원한다.

창원시 착한가격업소는 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소상공인 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규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12월 중 모집 기간에 신청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착한가격업소에 처음으로 공공요금을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업소로 창원시에는 75개 업소가 지정돼 있다.

시는 고물가 및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공공요금을 처음 지원한다.

도비와 시비를 합해 총 8천만 원으로 착한가격업소에서 사용한 전기, 상하수도, 도시가스 요금을 지원하며 업소당 최대 106만 원이 지급된다.

공공요금보다 물품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에는 전자제품, 음식 재료 등 소상공인이 요청하는 물품을 직접 제공할 예정이다.

성산구 용호동 소재 착한가격업소를 운영하는 000씨는 "최근에 매출이 계속 줄어 힘들었는데 공공요금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며, "타 업소보다 저렴하게 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관심을 부탁한다"로 말했다.

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시는 공공요금 지원에 앞서 업소별 45만 원 상당의 종량제봉투와 물티슈, 각티슈 등 각종 소모품도 지원했다.

창원시 착한가격업소는 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소상공인 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규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12월 중 모집 기간에 신청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창원특례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