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여행실천하면 텀블러 드려요" 관광공사 '포레스티 캠페인'

김희윤 2023. 10. 23. 14: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관광공사는 국립공원공단·투썸플레이스와 함께 등산객들의 친환경 여행 실천을 촉진하는 '포레스티(Fores:T) 캠페인'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포레스티 캠페인은 이날부터 오는 11월19일까지 전국 21개 국립공원과 공원 직영 야영장을 방문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이를 '가을', '산'으로 확장한 것으로 공사는 매년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회용기 이벤트 추첨…2500명에 텀블러 제공

한국관광공사는 국립공원공단·투썸플레이스와 함께 등산객들의 친환경 여행 실천을 촉진하는 '포레스티(Fores:T) 캠페인'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국립공원공단·투썸플레이스와 함께 등산객들의 친환경 여행 실천을 촉진하는 '포레스티(Fores:T) 캠페인'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 = 한국관광공사]

포레스티 캠페인은 이날부터 오는 11월19일까지 전국 21개 국립공원과 공원 직영 야영장을 방문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립공원의 숲과 산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거나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사진을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2500명에게 투썸플레이스 텀블러가 제공된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여름 바닷가에서 쓰레기를 주우면 그 무게만큼 과자를 제공하는 '씨낵(Seanack) 캠페인'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이를 '가을', '산'으로 확장한 것으로 공사는 매년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문소연 관광공사 국민관광전략팀장은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해 환경을 지키기 위한 관광객들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올해 가을맞이 단풍 여행을 떠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