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딸 아빠 된 엑소 첸, 혼인신고 3년 만에 치른 결혼식은 어디서?
이인혜 2023. 10. 23. 13:57
엑소 첸이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첸은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호텔에서 비연예인 아내 A씨와 웨딩마치를 울렸어요. 엄청난 꽃 장식으로도 화제가 된 이날 결혼식에는 엑소 멤버 모두 참석한 모습. 현재 군 복무 중인 카이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첸이 사정상 진행하지 못했던 결혼식을 10월에 올리게 됐다"라고 밝힌 바 있어요. 다만 정확한 날짜는 언급하지 않았는데요. 최근 첸의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이 SNS 등에 당시 사진을 올리면서 그의 결혼 사실이 알려지게 됐습니다. 온라인에 공개된 게시물을 보면, 첸의 결혼식은 성대하게 치러진 것으로 보여요. 특히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카이를 시작으로 엑소 멤버 전원이 현장에 함께하며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한편 첸이 이날 결혼식을 올린 것은 A씨와 법적 부부가 된지 약 3년 만. 그는 지난 2020년 1월 A씨와 혼인신고 후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어요. 다만 식은 치르지 않았죠. 그렇게 시간이 흘러 같은해 4월 첫 딸을 얻은 데 이어, 군 복무 중이었던 지난해 1월에는 둘째 딸까지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됐죠. 현재는 엑소에 이어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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