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서울 구로구,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 진행

2023. 10. 2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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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구로구 청소년 15명을 초청, 남원시 청소년 15명과 남원의 역사를 이해하고 문화를 탐방하는 교류 행사를 가졌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해 남원시-구로구 청소년들은 서로의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였다"며 "앞으로도 남원시와 구로구의 우의를 증진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교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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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구로구 청소년 15명을 초청, 남원시 청소년 15명과 남원의 역사를 이해하고 문화를 탐방하는 교류 행사를 가졌다.

남원시가 최근 서울 구로구 청소년들과 남원시 청소년들이 남원의 역사를 이해하고 문화를 탐방하는 교류 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남원시]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각 15명(총 30명)을 선정, 자매도시인 양 도시 간 청소년들이 문화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지역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일 구로구 청소년들이 1박 2일간 일정으로 남원을 방문, 청소년수련관에서 환영 행사 및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가진 후 예촌 화인당, 광한루원, 항공우주천문대 탐방을 하고, 다음날에는 인월 사과농장에서 사과따기 체험으로 남원의 문화와 농촌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해 남원시-구로구 청소년들은 서로의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였다”며 “앞으로도 남원시와 구로구의 우의를 증진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교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달에는 남원시 청소년이 서울 구로구 초청으로 도시체험 및 또래 청소년과의 교류 활동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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