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울산시 1금고 업무 약정…지역 금융기관 역할 강화

강민한 2023. 10. 23. 1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경남은행은 울산시와 '시금고 업무 취급 약정'을 체결 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예경탁 경남은행장은 지난 20일 울산시 김두겸 시장과 '울산시 금고업무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경남은행은 울산시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도 함께 체결해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 확대와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업무 연계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 상생발전 위한 업무 협약’도 함께 체결
지역사회와 협력 지역 금융기관 역할 강화 등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경남은행 본점. 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울산시와 ‘시금고 업무 취급 약정’을 체결 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예경탁 경남은행장은 지난 20일 울산시 김두겸 시장과 ‘울산시 금고업무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이에 경남은행은 제1금고로 내년 1월1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 울산시의 일반회계 및 기타 특별회계, 기금 등 약 5조원 규모의 예산을 관리하게 된다.

이날 경남은행은 울산시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도 함께 체결해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 확대와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업무 연계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남은행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더욱 긴밀해질 것으로 보이며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 행장은 “경남은행에 보내주신 신뢰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적극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해 경남도 2금고로도 선정돼 올해 1월1일부터 3년간 도금고 업무를 수행 중이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