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 "'생일 카페' 이벤트 처음 받아봐…바로 들켰다"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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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케이시가 처음으로 생일 카페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가수 케이시와 정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못 본 사이에 축하할 일이 있다. 두 분의 생일을 축하한다. 케이시 씨가 10월 6일, 정키 씨가 10월 10일. 4일 차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케이시는 팬들이 마련해준 생일 카페에 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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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가수 케이시가 처음으로 생일 카페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가수 케이시와 정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못 본 사이에 축하할 일이 있다. 두 분의 생일을 축하한다. 케이시 씨가 10월 6일, 정키 씨가 10월 10일. 4일 차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생일에 정키 씨가 풍선 달고 행복한 생일을 보내셨다"고 말했다. 이에 정키는 "작년에 방송을 했는데 작가님들과 친해졌다. 매달 한 번씩 보는데 풍선을 준비해주셨다"고 밝혔다.
케이시는 팬들이 마련해준 생일 카페에 갔다고 전했다. 그는 "처음 받아봤다. 저도 남의 것 가보기만 했지, 저를 위해서 해주셨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안에 제 앨범과 사진 붙여주시고 제가 진짜 조용히 몰래 갔는데 다들 계시더라. 걸렸다. 마지막 날에 끝나기 전에 조용히 갔는데 들켰다. 계단 올라가자마자 들켰다. 들킬 줄 몰랐다. 진짜 재밌게 놀았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FM4U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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