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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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이 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김광열 군수가 영덕주조 전통주 체험 갤러리에서 '현장 소통의 날'을 통해 사회적기업 대표 7명과 만났다.
이에 따라 김 군수는 사회적기업 대표들과 지원 중단에 따른 대안 등을 모색했다.
김광열 군수는 "사회적기업 가치와 가능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조속히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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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지원사업 개편에 따른 대응책 '논의'
경북 영덕군이 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김광열 군수가 영덕주조 전통주 체험 갤러리에서 '현장 소통의 날'을 통해 사회적기업 대표 7명과 만났다.
영덕에선 전통주·특산물 제조, 돌봄서비스, 청소·방역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내년부터 사회적기업 재정 지원사업이 개편됨에 따라 인건비 등의 지원이 종료돼 기업 운영 차질이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김 군수는 사회적기업 대표들과 지원 중단에 따른 대안 등을 모색했다.
또 사회적기업 전용 홍보관 건립, 지역 특색을 살린 소재를 활용한 아이디어 등을 논의했다.
김광열 군수는 "사회적기업 가치와 가능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조속히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덕에는 인증사회적기업 6곳, 예비사회적기업 1곳, 마을기업 3곳, 사회적협동조합 6곳, 협동조합 18곳이 활동중이다.
영덕=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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