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12월 2일까지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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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오는 12월 2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제8회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편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은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지난 2016년부터 신청자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총 102t이 소진됐으며 이를 통해 4억9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관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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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오는 12월 2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제8회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에는 지난해와 다른 점이 있다면 현장에서 진행하는 김장 체험행사를 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
체험행사에서는 명품김치와 즉석노래자랑, 음식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택배 배송이나 현장 수령(드라이브스루)을 통해 절임배추와 양념을 직접 받아볼 수 있는 판매행사(사전 예약)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절임배추(20㎏)와 양념(10㎏) 세트 품목 가격이 택배비를 포함해 18만5000원이다.
단, 임실엔양념마을사업단에서 직접 수령할 경우 택배비가 제외된 17만70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각 가정에서는 미리 주문한 절임배추와 양념을 이용해 입맛에 맞게 버무리기만 하면 김장 고민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기에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은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지난 2016년부터 신청자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총 102t이 소진됐으며 이를 통해 4억9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관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에도 사업 물량 100t 이상을 확보해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절임배추와 양념을 판매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임실에서 생산된 건강한 배추와 고추 등 농산물을 활용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장 세트 주문은 임실엔양념마을사업단 전화 및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임실=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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