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선미 “아이브 ‘러브 다이브’ 먼저 제안…곡 뺏겼다는 생각 NO”
이세빈 2023. 10. 23. 12:46
가수 선미가 그룹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와 관련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선미는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LOVE DIVE)가 자신에게 먼저 제안이 왔음을 밝히며 “너무 좋은 곡인데 나보다는 걸그룹이 하면 너무 잘 되겠다는 생각에 고사했다. 내가 하면 너무 뻔할 것 같았다. 그런데 아이브가 너무 잘해줘서 많이 사랑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대박 나서 배 아프지 않냐. 곡 뺏겼다는 생각이 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물었고 선미는 “전혀 아니다. 데뷔 17년 차인데 누가 잘 되면 배가 아프고 그렇지 않다. 그런 심보는 나쁘다”고 박명수를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청취자를 찾는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이선균 ‘노 웨이 아웃’ 하차..2주 촬영 연기 배우·스태프 통보 - 일간스포츠
- [단독] ‘런닝맨’ PD “‘하차’ 전소민 대체 멤버, 다방면 논의 중” - 일간스포츠
- 김혜수, 매니저 결혼식 사회까지…특급 의리 과시 - 일간스포츠
- 손헌수, 코미디언 총출동한 결혼식 사진 대방출 - 일간스포츠
- “술·약 의존NO”... 이선균, 과거 발언 재조명 - 일간스포츠
- 특급 도우미 매디슨의 찬사 “SON, 환상적인 주장” - 일간스포츠
- 어트랙트, 키나 제외 피프티 피프티 3人 전속계약 해지 통보 [공식] - 일간스포츠
- [단독] “다채로운 사람 경험, 삶에 도움”...데프콘, ‘나는 솔로’ 위해 태어났네 (인터뷰) - 일
- 엑소 첸, 3년만 뒤늦은 결혼식…멤버들 전원 참석 의리 - 일간스포츠
- 샌디에이고 멜빈 감독, 샌프란시스코 감독 부임설...김하성 세 번째 사령탑 맞이할까 - 일간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