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4년 청년 어촌 정착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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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다음 달 6일까지 '2024년 청년 어촌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 어촌 정착 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 어업인은 사업신청서, 창업계획서, 어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 필요 서류를 갖춰 다음 달 6일까지 군청 해양수산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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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다음 달 6일까지 ‘2024년 청년 어촌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 어촌 정착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 청년 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여 어촌 이탈을 방지하고 우수한 청년 인력의 어촌 유치로 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이며, 수산업경영(어업, 양식업, 유통업, 가공업) 3년 이하의 어업인(예정자 포함)으로 어업경영 경력에 따라 1년 차(월 110만 원), 2년 차(월 100만 원), 3년 차(월 90만 원)로 구분하여 경영비 및 어가 가계 자금을 차등 지원한다.
청년 어촌 정착 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 어업인은 사업신청서, 창업계획서, 어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 필요 서류를 갖춰 다음 달 6일까지 군청 해양수산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고성군은 서면 평가를 거쳐 면접 평가를 실시한 후 기준점수를 넘긴 청년 어업인 중 지침상 우선순위가 높은 순으로 사업량 내에서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해양행정팀 전화(033-680-3413)로 문의하면 된다.
최호선 해양수산과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청년 어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어촌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정책적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 고성=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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