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이천오층석탑환수 운동 재개 '적극 응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일제강점기에 강탈당했던 이천오층석탑의 반환을 위한 이천오층석탑환수 운동 재개를 적극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후 2008년 이천오층석탑 반환을 위해 이천시민을 중심으로 설립된 환수위는 환수 염원 사생대회, 이천 관내 초등학교 역사교육, 학술세미나, 환수 염원탑 조성 등을 진행하며 꾸준한 환수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일제강점기에 강탈당했던 이천오층석탑의 반환을 위한 이천오층석탑환수 운동 재개를 적극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천오층석탑환수위원회(이하 환수위로 약칭)는 지난 10월 10일 오쿠라문화재단과 이천오층석탑 반환 협상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
이번 반환 협상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환수 논의가 중단된 이후 약 4년 만의 일이다. 환수위는 이번 일본 방문을 통해 대한불교조계종과 이천시의 환수 지지 성명서를 전달하고, 석탑조사팀을 꾸려 잦은 지진과 이관으로 훼손된 이천오층석탑의 현지 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10월 6일 환수위와 만남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이천시를 대표해 이천오층석탑은 이천의 고유문화재임을 밝힘과 동시에 이천시민들에게 있어 이천오층석탑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의미를 역설했다.
또한, 이천오층석탑이 조속히 돌아와야 한다는 '환수지지 입장문'에 서명하며 환수 운동 재개에 대한 응원의 의사를 밝혔다.
한편 이천오층석탑은 고려 초기에 조성된 석탑으로, 이천 망연산 사찰에 모셔졌으나 일제강점기 오쿠라 기하지로에 의해 강탈당해 현재 오쿠라호텔 뒤뜰에 봉안돼있다.
이후 2008년 이천오층석탑 반환을 위해 이천시민을 중심으로 설립된 환수위는 환수 염원 사생대회, 이천 관내 초등학교 역사교육, 학술세미나, 환수 염원탑 조성 등을 진행하며 꾸준한 환수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이천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야 '특검 수정안' 공방…'이재명 유죄·무죄' 여론전도 본격화 | 연합뉴스
- 尹 "임기 후반기, 소득·교육 양극화 타개 위한 전향적 노력"(종합2보) | 연합뉴스
- 검찰, 명태균·김영선 구속영장 청구…'공천 대가' 돈거래 판단(종합2보) | 연합뉴스
- 문화체육관광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직무 정지 | 연합뉴스
- 충성파로 착착 채워지는 트럼프 2기…'견제 축' 부재 우려(종합) | 연합뉴스
- 북한-우크라 본격교전 임박…"북러, 며칠내 쿠르스크 진격" | 연합뉴스
- '시신 유기' 장교 신상공개 정지 가처분 기각…경찰 "13일 공개" | 연합뉴스
- 깃발 올린 '여야의정協'…해결 기대감 속 전공의는 '평가절하' | 연합뉴스
- 日이시바, 총리 재선출·2차 내각 출범…'소수 여당' 앞날 험난(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재용 2심 재판부, 검찰에 "부정행위 기준 분명히 하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