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쓰레기 없는 미추홀구 위한 '에코 나눔장터' 개최해

보도자료 원문 2023. 10. 23.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21일 화동근린공원에서 '제2회 미추홀 에코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나눔장터는 주민 거주 공간 가까이에서 자원 공유와 순환으로 쓰레기 제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로 진행했다"라면서, "25일로 예정된 자원 순환 비전 선포식과 함께 올바른 자원 순환 문화를 확립하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21일 화동근린공원에서 '제2회 미추홀 에코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올해는 에코 나눔장터를 찾는 구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단위 아파트 지역을 찾아가 나눔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용현동 에스케이(SK)뷰아파트단지 옆 수인선 바람길숲 공원에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나눔장터는 '쓰레기 제로'와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주제로 개최했으며, 기념식과 중고물품 벼룩시장, 청년 소상공인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했다.

종이, 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현장에서 현금 포인트로 교환해 주는 '미추 자원순환가게',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이나 폐우산, 청바지를 가져오면 새 활용 제품으로 맞교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했다.

또한, 집집마다 모아둔 폐건전지, 우유팩을 새 화장지로 바꿔주고, 고장으로 방치했던 자전거나 우산, 양산을 무상으로 수리할 수 있는 부스도 있었다.

다 쓴 세제 용기를 가져오면 리필 구역에서 친환경 주방세제로 채워줬으며, 텀블러와 같이 다회용기를 가져온 주민에게는 음료와 간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용기 내는 에코카페'도 운영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나눔장터는 주민 거주 공간 가까이에서 자원 공유와 순환으로 쓰레기 제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로 진행했다"라면서, "25일로 예정된 자원 순환 비전 선포식과 함께 올바른 자원 순환 문화를 확립하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미추홀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