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에서 '친환경 축제'를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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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경제와 마을이 함께하는 제1회 그린 중랑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그린 중랑 페스티벌은 서울시 중랑구 중랑천 겸재교 일대에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그린'이라는 제목처럼 그린 중랑 페스티벌은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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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미디어랩 황지호]
▲ 사진=재활용 용기 사용 문구 사진 |
ⓒ 황지호 |
사회적 경제와 마을이 함께하는 제1회 그린 중랑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그린 중랑 페스티벌은 서울시 중랑구 중랑천 겸재교 일대에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행사장은 먹거리존, 휴게존, 체험존, 사회적 기업존, 벼룩시장존, 놀이존으로 구성됐고 중앙 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그린’이라는 제목처럼 그린 중랑 페스티벌은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열렸다. 텀블러나 밀폐용기와 같은 재활용 용기를 가져오면 먹거리존에서 사용 가능한 1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했고 친환경 종이꽃으로 꾸며진 포토존이 마련돼 많은 사람이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벼룩시장존에서는 다양한 상품이 1천 원에서 3천 원 정도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행사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존과 함께 체험존에서는 재활용 청지를 이용한 키링 만들기, 리사이클 화분 꽃꽂이 체험, 커피 찌꺼기로 키링 만들기 등 여러 종류의 체험이 준비돼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한 방문객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사회적 기업존에서는 친환경 비누, 업사이클 키링 등 다양한 사회적 기업의 상품들이 판매됐다. 중랑마을지원센터에서는 우유 팩에 사용되는 종이 팩은 코팅이 돼 있어 일반 종이류로 분류해서 배출했을 때 재활용이 되기 어려움을 알리며 동마다 설치돼있는 한살림 종이팩 되살림 함에 배출해 줄 것을 홍보하기도 했다.
▲ 사진=리사이클 꽃꽂이 부스 사진 |
ⓒ 황지호 |
▲ 사진=종이팩 되살림 함 사진 |
ⓒ 황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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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황지호 대학생기자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는 한림대학교 미디어스쿨 대학생기자가 취재한 것으로, 스쿨 뉴스플랫폼 한림미디어랩 The H(www.hallymmedialab.com)에도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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