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로 등 6개 자동차전용도로, 내달 19일까지 1~2개 차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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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도심고속화도로 일부 구간이 23일부터 19일간 통제된다.
서울시설공단은 2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서울 주요 자동차전용도로의 교통관리시스템 세척 작업으로 해당 구간 교통을 부분 통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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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시야확보 위해 오전 10시~오후 5시 진행…서행운전 협조 요청
서울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도심고속화도로 일부 구간이 23일부터 19일간 통제된다.
서울시설공단은 2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서울 주요 자동차전용도로의 교통관리시스템 세척 작업으로 해당 구간 교통을 부분 통제한다고 밝혔다.
작업 대상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로, 동부간선로, 강남순환도로 등 총 6개 노선이다. 세척작업이 진행되는 교통관리시스템은 도로전광표지 27개와 가로등 주에 설치된 영상검지 카메라 82개로 총 109개다.
공단은 전용도로의 세척 구간에 대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2개 차로를 부분 통제해 작업한다. 작업 중 운전자와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을 충분히 배치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한편, 가능한 구간은 갓길작업으로 교통 체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교통통제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주간 부분 교통통제를 실시하는 것에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리며, 작업통제 기간 해당구간 운행시 서행운전을 당부드린다” 며 “공단은 시민 여러분께 보다 신뢰성 있는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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