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웰링, 한-중남미 기술혁신 포럼 ‘우수상’

명순영 매경이코노미 기자(msy@mk.co.kr) 2023. 10. 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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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웰링은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 한-중남미 기술/혁신 교류행사인 Korea-LAC Innovation & Trade Forum의 Korea-LAC Startup Pitch Day에서 ‘우수상(Best Startup)’을 수상했다
스마트 공기 질 정화 플랫폼 전문기업 드웰링은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 한-중남미 기술·혁신 교류행사인 Korea-LAC Innovation & Trade Forum의 Korea-LAC Startup Pitch Day에서 ‘우수상(Best Startup)’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드웰링은 미주개발은행(IDB)과 기획재정부가 기획한 ‘Korea-LAC Innovation & Trade Forum’ 행사의 ‘Korea-LAC Startup Pitch Day’에서 E-모빌리티 & 스마트 시티 부문 ‘우수상(Best Starup)’을 받았다.

한-중남미 기술·혁신 포럼인 ‘Korea-LAC Innovation & Trade Forum’은 미주개발은행(IDB)과 기획재정부가 한-중남미 60주년 수교 이후 민간 부문 협력 강화를 위해 한-중남미 최대 경제교류행사인 K-LAC Business Summit의 협력 채널로 기획된 행사이다.

8개의 한국 기업과 8개의 중남미 기업이 2개 부문에서 경쟁한 결과, 드웰링이 E-모빌리티 & 스마트 시티 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평가 기준은 혁신적인 기술, 비즈니스 모델,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제품 시장성이었다.

GDIN은 세계 각국의 투자기관•혁신기술 스타트업 육성 기관과 협력해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과기정통부 산하 기관이다. 2013년 9월 개소 이후 1만6000여건 이상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1000여건이 넘는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 800여건에 달하는 해외사업 계약•제휴, 118건의 해외법인 설립 등의 성과를 냈다. GDIN은 2019년, 2022년 한국에서 한-중남미 스타트업 피치데이 2회 개최에 이어, 올해 멕시코에서 3회차를 개최했다.

드웰링은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와 서울에서 공동 개최한 글로벌 이동통신기술•산업 전망 콘퍼런스 ‘M360 APAC’에서 ‘혁신 테크 쇼케이스상(Innovative Tech Showcase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강남 도산대로 ‘그린 스마트 존’으로 알려진 드웰링은 9월 서울 중구와 시민 편의를 위해 ‘중구형 스마트쉼터 구간조성 및 관리대행 사업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스마트쉼터’는 버스정류장 주변에 설치되는 교통편의 시설이다. 폭염과 혹한, 미세먼지 등을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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