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 느린 학습 아동 지도 교사 역량강화 프로그램 전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3. 10. 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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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대학교는 최근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의 느린 학습 아동 지도 현장교사의 역량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강님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장은 "아동 교육 현장에서 현장 교사들의 개별역량이 더 강화되고 아동 지도 방법과 예절 그리고 힐링 프로그램들을 통해 받은 긍정적 에너지들이 아이들에게 그대로 전해지기 바란다"면서 "아동들과 함께 나답게 성장하는 현장 교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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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대학교는 최근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의 느린 학습 아동 지도 현장교사의 역량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남부대는 광주광역시로부터 위탁받아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단장 최강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 역량강화 활동에는 느린 학습 아동 특성에 따른 지도법, 전통 생활 다례, 업무소진 예방 힐링 공예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느린 학습 아동 특성에 따른 지도법에서는 '지능과 과잉행동 장애아동 컨트롤'이라는 내용으로 박희진 교수가 교육했다. 느린 학습 아동의 개별 특성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문제행동 요인들을 파악하고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통 생활 다례는 벽진서원에서 준비한 따뜻한 차를 함께 나누면서 그 속에 담긴 정성과 심신의 안정을 느껴보는 뜻깊은 힐링의 시간이 됐다는 평이다.

업무소진 예방 힐링 공예 활동은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현장 교사들의 건강과 업무 활동 응원의 의미로 건강 팔찌 만들기 프로그램을 무료지원했다.

최강님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장은 “아동 교육 현장에서 현장 교사들의 개별역량이 더 강화되고 아동 지도 방법과 예절 그리고 힐링 프로그램들을 통해 받은 긍정적 에너지들이 아이들에게 그대로 전해지기 바란다”면서 “아동들과 함께 나답게 성장하는 현장 교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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