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청사 대강당 리모델링 … 장애인 접근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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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최근 청사 대강당을 새로 단장(리모델링)했다.
울산교육청은 대강당을 각종 교육, 회의, 행사 등에 다양하게 사용했지만 2004년 준공 후 20년이 지나 천장, 벽, 관람석 의자, 바닥 등이 노후함에 따라 지난 7월 공사에 들어갔다.
교육청은 연면적 728㎡ 2층 규모의 대강당 바닥재, 벽·천장 흡음재, LED 라인·사각 매입등 등을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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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최근 청사 대강당을 새로 단장(리모델링)했다.
울산교육청은 대강당을 각종 교육, 회의, 행사 등에 다양하게 사용했지만 2004년 준공 후 20년이 지나 천장, 벽, 관람석 의자, 바닥 등이 노후함에 따라 지난 7월 공사에 들어갔다.
교육청은 연면적 728㎡ 2층 규모의 대강당 바닥재, 벽·천장 흡음재, LED 라인·사각 매입등 등을 교체했다. 출입문과 관람석 의자 605석도 교체했다.
장애인석은 기존 4석에서 11석으로 7석을 늘리고 휠체어가 출입할 수 있도록 지하 2층 대강당 입구에 경사로를 완만하게 설치해 장애인들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했다.
미끄러움 등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됐던 대강당 1층 경사로는 계단으로 바꾸고 바닥에 조명과 미끄럼 방지(논 슬립)도 추가로 설치했다.
대강당 2층 양쪽 벽면에는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고 계단 폭도 넓혀 이용자들의 안전에 특별히 심혈을 기울였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강당 새 단장으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안전한 시설환경을 구축해 보다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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