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 "새로움 찾아 고민 중…연기할 때 가장 살아있는 것 같다" [화보]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권유리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23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가수에서 배우, 요리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권유리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런던에서 촬영한 이번 화보 속 유리는 편안한 원마일웨어룩부터 유러피안 감성의 룩까지 선보이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선보였다.

화보에 이어 진행된 '싱글즈' 인터뷰에서 권유리는 데뷔한지 17년 차가 된 현재까지도 새로움을 찾아 고민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까지 섭렵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유리는 “나에겐 어떤 새로움이 있을지 고민했었고, 조금씩 벽을 깨면서 이런저런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라며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최근 참여한 영화 '돌핀'에 대해 이야기했다. 권유리는 “촬영하고 2년이 지난 후 봤는데 비로소 그 캐릭터를 이해할 수 있었고, 아쉬움이 컸기에 의미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연기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질문에 권유리는 “연기하거나 촬영을 할 때 가장 살아있는 것 같다. 나에게도 활력이 되는 순간이다”라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권유리의 감성적인 화보는 '싱글즈' 11월호와 '싱글 플러스'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싱글즈'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