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앞바다서 어선끼리 충돌…어선 한 척 침수

배재성 2023. 10. 23. 10:1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게차 이용해 A호를 고정해놓은 모습. 사진 포항해양경찰서

경북 경주 앞바다에서 어선끼리 충돌해 어선 한 척이 침수됐다.

23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쯤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 동쪽 4.6㎞ 해상에서 4t급 어선 A호(승선원 2명)와 6t급 어선 B호(승선원 5명)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이후 A호 기관실에 물이 들어오면서 B호가A호를 예인해 감포항으로 들어갔다.

포항해경은 어선 승선원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