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이 슌지 감독, '키리에의 노래'로 11월 내한

이이슬 2023. 10. 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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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감독 이와이 슌지가 다음달 내한한다.

배급사 미디어캐슬에 따르면, 슌지 감독은 11월 1일 개봉하는 영화 '키리에의 노래'를 앞두고 11월3~4일 내한해 GV(관객과의 대화)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한다.

영화 '러브레터'(1999) '4월 이야기'(2000) '하나와 앨리스'(2004) 등을 연출한 슌지 감독은 '립반윙클의 신부' 이후 7년 만에 서울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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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이 슌지 감독[사진제공=미디어캐슬]

일본 감독 이와이 슌지가 다음달 내한한다.

배급사 미디어캐슬에 따르면, 슌지 감독은 11월 1일 개봉하는 영화 '키리에의 노래'를 앞두고 11월3~4일 내한해 GV(관객과의 대화)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한다.

'키리에의 노래'는 노래로만 이야기하는 길거리 뮤지션 키리에(아이나 디 엔드)와 자신을 지워버린 친구 잇코(히로세 스즈), 사라진 연인을 찾는 남자 나츠히코(마츠무라 호쿠토)의 비밀스러운 사연을 그린 영화로, 제28회 부산영화제 초청작이다.

영화 '러브레터'(1999) '4월 이야기'(2000) '하나와 앨리스'(2004) 등을 연출한 슌지 감독은 '립반윙클의 신부' 이후 7년 만에 서울을 찾는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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