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이재명 당무 복귀 환영… 여야 머리 맞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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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당무 복귀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의 당무 복귀를 환영한다. 이 대표가 당무에 복귀하며 시급한 민생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한 것에 더 환영의 마음을 표한다"며 "이제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민생 현안을 국회가 풀도록 여야가 머리를 맞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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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당무 복귀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의 당무 복귀를 환영한다. 이 대표가 당무에 복귀하며 시급한 민생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한 것에 더 환영의 마음을 표한다”며 “이제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민생 현안을 국회가 풀도록 여야가 머리를 맞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했다. 국회에서 단식 농성을 진행 중이던 지난달 18일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한 지 35일 만에 당무에 복귀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민생 국회가 되도록 여야 대표 민생 협치 회담을 개최하자”며 “언제 어디서든 형식, 격식에 구애받지 않고 야당 대표와 만나겠다”고 말했다.
당시 김 대표는 “진영을 넘어 미래를 위한 희망의 정치, 이념을 넘어 국민을 위한 상생의 정치를 보여드려야 한다”며 “정쟁이 아닌 협치의 생산적 국회 운영을 위해 진정성을 갖고 민주당과 협의해 나갈 의사가 있다”고 제안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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