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MZ세대 겨냥 체험공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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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2030세대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여러 브랜드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유휴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이종 업계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공간 마케팅을 기획했다"라며 "단순 팝업 스토어가 아닌 호텔 및 리조트의 매력과 지역 감성이 담긴 공간을 조성해 2030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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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드호텔 양양선 의류 전시장 운영 등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2030세대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여러 브랜드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다음 달 5일까지 한화리조트 경주에서 동서식품과 손잡고 캡슐 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며 23일 이같이 밝혔다. 야외 정원 소요원 일부 부지에 한지, 격자무늬 등 한국적인 느낌을 강조해 공간을 꾸몄다. 무료 시음은 물론 SNS에 사진 업로드 시 굿즈도 제공된다.
브리드호텔 양양 로비는 의류 전시장으로 탈바꿈한다. 온라인 편집숍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패션 브랜드 '필루미네이트'와 협업해 의류와 모자 등을 1층 로비에 진열했다. 전시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일반 방문객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필루미네이트 스웨트 2벌을 제공하는 객실 패키지도 준비하고 있다. 한화리조트의 경우 단독으로 필루미네이트 협업 굿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유휴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이종 업계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공간 마케팅을 기획했다"라며 "단순 팝업 스토어가 아닌 호텔 및 리조트의 매력과 지역 감성이 담긴 공간을 조성해 2030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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