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6년만 ‘런닝맨’ 하차 “재충전 시간 필요...고심 끝 결정” [공식]

지승훈 2023. 10. 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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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사진 = IS포토)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에서 하차한다.

소속사 킹콩바이스타쉽은 “전소민이 10월 30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짧지 않은 인연을 이어온 프로그램이기에 고심을 거듭했고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연기를 포함한 이후 활동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잠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17년 4월부터 6년여간 매 주말 ‘런닝맨’에서 전소민과 울고 웃으며 함께 달려와 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전소민에게 따뜻한 애정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소민은 지난 2017년 4월 개그맨 양세찬과 함께 ‘런닝맨’ 고정 멤버로 참여해 엉뚱하면서 통통 튀는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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