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에의 노래’ 이와이 슌지, 11월 서울 찾는다… 1박 2일 내한 확정

정진영 2023. 10. 2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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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일본의 이와이 슌지 감독이 영화 ‘키리에의 노래’로 한국을 찾는다.

이와이 슌지 감독은 다음 달 3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여러 일정을 소화하며 한국 팬들과 소통한다.

‘키리에의 노래’는 노래로만 이야기하는 길거리 뮤지션 키리에(아이나 디 엔드), 자신을 지워버린 친구 잇코(히로세 스즈), 사라진 연인을 찾는 남자 나츠히코(마츠무라 호쿠토) 세 사람의 비밀스러운 사연을 담은 작품.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 이후 올타임 레전드 로맨스 영화 ‘러브레터’는 물론 ‘4월 이야기’, ‘하나와 앨리스’ 등 감독이 전작으로 보여 준 남다른 감성을 모두 담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이 슌지 감독은 이번 내한에서 GV를 비롯해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이 슌지 감독의 내한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키리에의 노래’는 다음 달 1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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