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국 ‘사상 첫 연합공중훈련’ 실시
곽경근 2023. 10. 2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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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일본의 공군이 22일 한반도 인근 상공에서 사상 처음으로 한·미·일 3국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한·미 공군, 미·일 공군이 각각 한반도 혹은 한반도 인근 상공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한 적은 많지만, 한·미·일 3국 공군이 함께 공중 훈련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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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일본의 공군이 22일 한반도 인근 상공에서 사상 처음으로 한·미·일 3국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한미일 공중 훈련은 미군 전략폭격기 B-52H 스트래토포트리스를 한·미·일 전투기가 호위하며, 편대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미 공군, 미·일 공군이 각각 한반도 혹은 한반도 인근 상공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한 적은 많지만, 한·미·일 3국 공군이 함께 공중 훈련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재인 정부 때 사실상 중단됐던 한미일 해상 훈련이 윤석열 정부 들어 한일관계 개선 흐름 속에 재개된 데 이어 한미일 공중 훈련도 실시됨에 따라 3국 안보 협력은 더욱 탄력을 받는 모양새다.
곽경근 대기자 / 사진=공군, 美공군 제공 kkkwak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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