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제롬♥베니타, 동거→자녀 계획까지? "서로 기저귀 갈아주자"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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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1호 커플이 된 제롬과 베니타가 속전속결 자녀 계획까지 밝혀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4' 최종회에서는 제롬&베니타, 지미&희진, 리키&하림의 최종 선택이 펼쳐졌다.
베니타도 제롬을 택했다.
끝으로 리키와 하림의 최종 선택만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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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돌싱글즈4' 1호 커플이 된 제롬과 베니타가 속전속결 자녀 계획까지 밝혀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4' 최종회에서는 제롬&베니타, 지미&희진, 리키&하림의 최종 선택이 펼쳐졌다.
먼저 제롬이 베니타와 인연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뭐하면 웃어주는 게 좋다. 계속 웃게 해주고 싶다"라며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베니타도 제롬을 택했다. 두 사람은 포옹 후 감격의 키스를 나눴다. 제롬은 "오늘부터 1일이냐. 후회 안 하냐"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베니타는 "후회 안 한다"라며 화답했다.
이어 베니타는 제롬에 대해 "결혼도 다시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준 사람인 것 같다"라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제롬과) 그런 얘기 많이 했다. 재혼하면 결혼식 할 것인지, 자녀 계획은 어떤지 이런 것들은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얘기들이어서 했다"라며 "제롬 오빠랑 결혼해서 애를 낳으면 잘 키울 것 같아서 저런 사람이면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살 수 있겠다는 생각도 가끔 했다"고 2세 계획을 간접 언급했다.
제롬도 "저도 아기 좋아하고 베니타도 나이가 조금 있으니까 괜찮다면 입양도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베니타는 제롬과 첫 만남부터 동거까지 회상하면서 "웃을 일이 많이 없었다. 계속 일만 하고 건조한 삶을 살다가 정말 단비 같은 한 달이었다.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반면 제롬은 "우리 서로 오래 사랑할 수 있을 거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곁에 있겠다. 그리고 우리 서로의 기저귀를 갈아주자"라며 재치 있는 메시지를 남겼다.
지미와 희진의 최종 선택 결과가 이어졌다. 지미는 미국 뉴욕, 희진은 캐나다 벤쿠버에 거주 중으로 두 사람은 장거리 커플이기에 이들의 결과에 눈길이 쏠렸다.
지미는 "그런 안정적인 관계는 처음이다. 편안한 느낌이 드는 사람"이라고 단번에 희진을 택했다. 반면 희진은 재혼에 대한 생각이 확실한 지미와 달리 앞서 결혼에 대한 상처로 망설임이 있었던 상태.
하지만 희진은 두려움을 이겨내고 지미를 향해 몸을 돌렸다. 두 사람은 서로를 껴안으며 "앞으로 잘하면 되지. 고마워"라고 기쁨을 표했다.
끝으로 리키와 하림의 최종 선택만이 남았다. 세 아이의 엄마이자 사랑 받고 싶은 하림과 한 아이의 아빠이자 현실적인 연애를 꿈꾸는 리키. 두 사람 앞에 닥친 현실적인 문제에도 이들의 애정은 변함이 없었다.
리키는 "(하림을) 더 알아보고 싶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라고 했고, 하림도 "여러가지 모습을 보니까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큰 사람이더라"라며 만남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리키는 하림의 세 아이를 자신의 아이처럼 성심껏 육아하며 진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하림은 리키가 거주 중인 캘리포니아에 오기로 했다고. 이에 대해 리키는 "제가 50% 양육권만 있어서 시애틀로 가면 아들을 볼 수 없다. 하림은 100% 양육권을 가지고 있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의지가 있으니 하림이 오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사진=MBN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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