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리그 6연승 질주...오현규 교체 활약
피주영 2023. 10. 23. 04:36
셀틱이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피리미어십 6연승을 질주했다.
셀틱은 22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타인캐슬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하트 오브 미들로디언을 4-1로 대파했다. 셀틱은 리그 6연승과 개막 9경기 연속 무패(8승1무)를 달렸다. 셀틱은 승점 25로 리그 단독 선두도 굳게 지켰다. 2위 레인저스(승점 18)다.
셀틱의 한국인 공격 듀오 오현규와 양현준은 팀이 3-1로 앞선 후반 27분에 나란히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남은 시간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오현규는 유효 슈팅을 두 차례 시도하며 득점을 노렸으나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두 선수 모두 시즌 마수걸이 골을 넣지 못했다. 셀틱은 26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벌인다.
수원=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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