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옹성우에 "우리 남순이 좋아해요?" 기대 가득 (강남순)

이효반 기자 2023. 10. 2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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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옹성우에게 기대감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힘쎈여자 강남순'(이하 '강남순') 6회에서는 황금주(김정은 분)가 강희식(옹성우)와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황금주는 강한지구대 소속 강희식을 만나 본인이 두고에 마약이 있다고 제보한 사람이라며 류시오(변우석)를 주시하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강희식은 더 이상 두고에 출근할 수 없게 됐다고 고백, 황금주는 강남순을 믿어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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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김정은이 옹성우에게 기대감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힘쎈여자 강남순'(이하 '강남순') 6회에서는 황금주(김정은 분)가 강희식(옹성우)와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황금주는 강한지구대 소속 강희식을 만나 본인이 두고에 마약이 있다고 제보한 사람이라며 류시오(변우석)를
주시하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강희식은 더 이상 두고에 출근할 수 없게 됐다고 고백, 황금주는 강남순을 믿어보라고 했다.

이에 강희식은 강남순이 힘만 믿고 덤벙거려서 못 믿겠다고 반응. 황금주는 그에게 "우리 남순이 좋아해요? 지금 걱정하고 있잖아"라고 물었다. 강남순을 좋아하기에 걱정하는 게 아니냐는 것.

강희식은 그렇게 따지면 국민 모두를 좋아하는 거냐며 격하게 부정했다. 황금주는 "내가 맘이 좀 급합니다 빨리 합방을 시켜야 돼요"라며 다급함을 드러냈다. 이어 "얼굴 한번 찬찬히 봐야겠어"라 말하고는 그의 얼굴을 군데군데 살펴봤다.

황금주는 "오장육부 다 몸 안에 들어 있죠? 나 갈게요"라며 쿨하게 자리를 떠났다.

사진= JTBC '힘쎈여자 강남순'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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