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캐피탈, 영농철 화훼농가 일손돕기 실시

이호연 2023. 10. 22. 23: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캐피탈은 지난 20일 경기도 고양시 원당동 소재 화훼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와 농가 주변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은길수 농협캐피탈 부사장은 "고유가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생산원가는 높아지고 있는 반면 최근 꽃 시장가격이 그에 미치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데, 오늘 활동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캐피탈은 매년 농번기에 농촌일손 돕기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직원 40여명 플로깅도 참여
은길수 농협캐피탈 부사장(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캐피탈

NH농협캐피탈은 지난 20일 경기도 고양시 원당동 소재 화훼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와 농가 주변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

농협캐피탈 임직원 약 40명은 다육식물 분갈이화분에 흙을 담는 작업과 주변 배수로 정비작업 등 2개조로 나눠 일손돕기를 했으며, 제법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도 임직원 모두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임했다.

은길수 농협캐피탈 부사장은 “고유가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생산원가는 높아지고 있는 반면 최근 꽃 시장가격이 그에 미치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데, 오늘 활동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캐피탈은 매년 농번기에 농촌일손 돕기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충북 단양의 자매결연마을을 대상으로 매년 봄·가을 농번기에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농한기에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도·농상생의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