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의 마음으로" 성시경, 163만 유튜버→日 진출…포기 없는 '성발라' (뉴스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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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정신 없이 변화하는 음반시장에도 발라드를 향한 열정을 불태웠다.
2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가수 성시경이 출연했다.
이날 성시경은 "발라드가 더이상 주류가 아니"라고 변화하는 음반시장에 대한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발라드는 애증이 아닌 '애'라는 성시경은 "너무 좋아한다. 죽을 때까지 좋은 가사와 멜로디에 감정을 넣어서 부르는 가수가 되고 싶다. 그런 음악을 쓰기 위해서 고생해서 (곡을) 찾는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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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성시경이 정신 없이 변화하는 음반시장에도 발라드를 향한 열정을 불태웠다.
2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가수 성시경이 출연했다.
성시경은 지난 19일 나얼과의 협업곡 '잠시라도 우리'를 발매했다.
성시경은 앨범 작업기에 대해 "사실 11월 중순에 일본에서 미니앨범이 나온다. 일본 앨범에 사용할 곡을 당시 나얼 형한테 써달라고 해서 받았는데 노래가 너무 좋더라"라며 "일본시장보단 한국시장이 잘 어울릴 것 같았다. 또 형이랑 듀엣을 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물어봤는데 흔쾌히 허락해서 좋은 가사와 좋은 노래가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성시경은 지난해 발표한 나얼의 프로젝트 앨범 수록곡 '아픈 나를'을 통해 뮤지션과 프로듀서로 한차례 호흡한 바 있다.
나얼과의 호흡으로 성시경은 "나얼 형이 제가 해석하는 노래를 좋아해준다. 그럴 때 좋은 시너지가 나온다"면서 "같이 다양한 매체에 나가고 싶다. JTBC가 힘을 써달라"라고 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성시경은 "발라드가 더이상 주류가 아니"라고 변화하는 음반시장에 대한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발라드는 대부분 이별에 대한 이야기인데 요즘엔 헤어져도 얼마든지 SNS를 통해서 상대방을 볼 수 있다"라며 "예전에는 4분을 다 들어야지만 곡을 이해할 수 있었는데 요즘에는 처음 나오는 순간 끌려야지 다음을 클릭하니까 첫 사운드에서 해결을 봐야 한다. 이번 곡이 전주 없이 시작하는 것도 그 이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발라드가 주류가 아니라는 것을 어느 정도 인정한다. 그러면서 요즘 하는 생각은 그래도 원래 잘하는 걸 놓치지 말자는 것. 그냥 이걸(발라드)를 해야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발라드는 애증이 아닌 '애'라는 성시경은 "너무 좋아한다. 죽을 때까지 좋은 가사와 멜로디에 감정을 넣어서 부르는 가수가 되고 싶다. 그런 음악을 쓰기 위해서 고생해서 (곡을) 찾는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다음 달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는 성시경은 "성공하고 싶다. K팝이 다 아이돌 음악 아닌가. 싱어로서 그곳의 체조 경기장인 무도관을 도전해보고 싶다라는 허황된 꿈이 있다. 신인으로 열심히 도전해보고 싶고 새로운 도전이라고 하면 저는 그것밖에 없다. 꼭 잘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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