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여야대표 ‘민생협치회담’ 제안…“民 진정성 협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형식과 격식을 벗어난 '민생협치회담'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회담은 장소와 시간, 형식, 격식을 정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그러면서 "우리 당의 부족함도 열린 자세로 경청하겠다. '민생국회'가 될 수 있도록 여야대표 민생협치회담을 개최하고자 제안한다"며 "언제 어디든 형식과 격식에 구애받지 않고 야당대표를 만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협치…생산적 국회운영”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형식과 격식을 벗어난 ‘민생협치회담’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회담은 장소와 시간, 형식, 격식을 정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김 대표는 22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제13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과 소통하고 야당과 협조를 구하겠다”며 “날 것 그대로의 민심도 이 자리를 통해 가감 없이 정부에 전달해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의 부족함도 열린 자세로 경청하겠다. ‘민생국회’가 될 수 있도록 여야대표 민생협치회담을 개최하고자 제안한다”며 “언제 어디든 형식과 격식에 구애받지 않고 야당대표를 만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꼬인 것을 풀고 신뢰를 쌓아가도록 하겠다”며 “진영을 넘어 미래를 위한 희망의 정치와 이념을 넘은 상생의 정치를 보여 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기국회가 중반에 접어들고 있지만 국민을 위해 국회가 어떤 성과를 내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생산적 국회운영을 위해 진정성을 가지고 더불어민주당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심판대 선 이재명, 사법리스크 1차 허들은 ‘벌금 100만원’
- ‘의료·연금개혁’ 성과 자찬한 尹 정부…전문가들 “긍정적” “추진 의지 없어”
- 바닥까지 추락한 코스피, 반등 시점은 언제쯤
- 금감원 잦은 인사교체…“말 안 통해” 전문성 지적도
- 대한항공 합병 코앞인데 내부는 ‘시끌’…불안한 비행 앞둔 아시아나
-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포스코 글로벌센터 추진에 지역사회 ‘부글부글’
- 이재명 ‘운명의 날’…오늘 ‘선거법 위반’ 1심 선고
- 티메프 피해자들 “결제대금 유예해달라”…카드사 “심사 결과대로”
- [속보] 北김정은, 자폭공격형무인기 시험 지도…"대량생산" 주문
- 애플·테슬라로 몰리는 자금…“美, 자금흡수 모멘텀 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