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아이브 등 문체부 장관 표창…“한국 문화 위상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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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그룹 아이브, 뉴진스 등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아이브는 22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이브의 음악을 사랑해 주신 분들을 비롯해 언제나 큰 힘이 돼 주는 다이브(공식 팬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에서 한국 문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선사할 수 있도록 늘 발전하고 성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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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그룹 아이브, 뉴진스 등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아이브는 22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이브의 음악을 사랑해 주신 분들을 비롯해 언제나 큰 힘이 돼 주는 다이브(공식 팬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에서 한국 문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선사할 수 있도록 늘 발전하고 성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2021년 12월 데뷔한 아이브는 ‘일레븐’ ‘러브 다이브’ 등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 장르를 선보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4세대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뉴진스는 “대중문화를 사랑해주신 분들과 버니즈(팬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속사 어도어를 통해 전했다.
대중문화예술상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대중문화예술상 문화훈장 6명, 대통령 표창 7팀, 국무총리 표창 8팀, 문체부 장관 표창 10팀 등 총 31팀을 선정했다.
가수 이미자(82)는 대중음악인 최초로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배우 정혜선 등은 은관문화훈장을, 가수 김수철 등은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코미디언 신동엽 등은 대통령 표창을, 배우 남궁민 등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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