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현진 “함성에 기분 좋아…오프닝부터 무대 부쉈다”

권혜미 2023. 10. 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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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고척돔에 입성한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열정적인 무대로 오프닝을 열었다.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스트레이 키즈의 단독 콘서트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 서울 스페셜 (언베일 13)’가 개최됐다. 지난 21일부터 양일간 개최된 해당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고척스카이돔은 약 2만 명까지 수용 가능한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으로 손꼽힌다.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고척스카이돔에 입성한 만큼 스트레이 키즈의 성장을 실감할 수 있는 공연으로 여겨진다. 이날 현장에는 국내 팬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등 각국에서 스트레이 키즈를 보기 위해 달려온 팬들로 가득찼다. 

먼저 ‘배틀 그라운드’로 포문을 연 스트레이 키즈는 핸드 마이크를 들고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땡’, ‘아이템’까지 쉼 없이 달린 스트레이 키즈는 “여러분 환영합니다!”라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현진은 “오늘 여러분 컨디션이 너무 좋다. 스테이(팬덤명) 미쳤다. 어제보다 오늘이 더 뜨겁다”며 “여러분 함성 소리에 굉장히 기분이 좋아서 오프닝부터 무대를 부숴봤는데 어떻냐”고 소감을 물었다. 팬들은 공연장이 떠나갈 듯 소리를 환호성을 지르며 뜨겁게 화답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고척스카이돔 단독 공연에 이어 일본 4대 돔 투어에 나선다.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반테린 돔 나고야,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마쳤고 오는 28일~29일 도쿄 돔에서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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