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TV, 홍콩 디지털 아트페어서 화질 경쟁력 뽐내

정길준 2023. 10. 2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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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디지털 아트페어 방문객들이 LG 올레드 TV로 미디어아트를 감상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홍콩에서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디지털 아트페어 2023'에 2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홍콩 디지털 아트페어는 아시아 최대 규모 디지털 예술 전시 행사다. 인공지능(AI)·가상현실(VR)·증강현실(AR)·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작품을 주로 소개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100여 대의 올레드 TV를 비롯해 스탠바이미 고,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등 다양한 폼팩터(구성·형태)의 LG전자 디스플레이 제품으로 미디어아트 예술 작품을 생생하게 표현한다.

관람객들은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고 김환기 작가의 작품을 새롭게 해석한 미디어아트를 세계 최초 무선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으로 즐긴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과 양용량 등 각국 작가의 작품도 LG 올레드 TV의 선명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를 비롯해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에도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10년간 축적한 올레드 기술력을 예술 분야에 접목하는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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