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가 왜 거기서 나와? 이번 주, 한국을 찾은 디자이너
박지우 2023. 10. 22. 15:27
미스터 톰 브라운과 코페르니 디자이너 듀오의 서울 나들이.
「 톰 브라운 」
좀처럼 보기 힘든 귀한 조합이 탄생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디자이너 톰 브라운과 조세호, 윤여정 세 사람이었는데요. 톰 브라운 20주년을 맞이해 한국을 찾은 미스터 톰 브라운과 평소 브랜드의 열렬한 팬으로 잘 알려진 조세호가 특별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조세호는 "존경하는 윤여정 선생님과 최고의 디자이너 톰 브라운을 만나서 너무나 행복했다. 대반상고"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는데요. 런던, 도쿄를 거쳐 서울에 도착한 톰 브라운은 10 꼬르소 꼬모에서 열린 특별한 파티에서 20년간 그가 패션계에 남긴 족적을 비롯해 대표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그의 내한을 축하하는 자리에는 NCT 쟈니, 샤이니 태민, 신예은, 조이현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기도 했죠.
「 세바스티앙 메이어 & 아르노 베일런트 」
패션과 가구의 특별한 만남이 성사됐습니다. 프랑스 패션 브랜드 코페르니와 스위스 모듈 가구 브랜드 USM이 만난 건데요. 분더샵에서 펼쳐지는 팝업 스토어에서는 코페르니 2023 FW 컬렉션과 더불어 USM 특유의 감각적인 가구 배치와 미래 지향적인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두 브랜드가 국내에서 팝업을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죠. 게다가 오직 분더샵에서만 선보이는 12가지 아이템까지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번 팝업 스토어를 기념하며 코페르니의 디자이너 듀오 세바스티앙 메이어와 아르노 베일런트가 한국을 찾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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