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안은진 재회…‘연인’ 파트2도 시청률 10%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궁민·안은진 주연의 MBC 드라마 '연인' 파트 2가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 금토드라마 1위를 달리고 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연인' 14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1.7%로 전 회 대비 1.5%포인트 상승했다.
광고 및 채널경쟁력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도 4.3%로 전 회 대비 1%포인트 오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회 최고 시청률 13.4%로 동시간대 1위
남궁민·안은진 주연의 MBC 드라마 ‘연인’ 파트 2가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 금토드라마 1위를 달리고 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연인’ 14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1.7%로 전 회 대비 1.5%포인트 상승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3.4%까지 치솟았다. 광고 및 채널경쟁력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도 4.3%로 전 회 대비 1%포인트 오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은 도망친 포로의 누명을 쓰고 청나라에 끌려와 포로시장 경매단에 오른 길채(안은진)가 장현(남궁민)과 재회하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장현은 길채를 포로시장에서 꺼냈지만 눈앞에 두고도 서로에게 다가서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그려졌다. 청나라 황녀 각화(이청아)가 판 함정에 빠져 장현은 조선으로 돌아가는 길채를 지키려다 화살에 맞았다.
‘연인’은 병자호란 시기 조선을 배경으로 한 사극이다. 배우들의 호연과 감각적인 연출, 탄탄한 서사로 첫회 5%대에서 시작한 시청률이 매주 크게 올랐다. 8월 4일부터 9월 2일까지 방영된 파트 1은 최고 시청률 12.2%를 기록했다. MBC는 14회를 100분 특별 편성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태원, 김희영과 명품 행사 참석?…“브랜드와 상관없어”
- 칭다오 ‘오줌 맥주’ 논란…한국 수입사 “국내용과 무관”
- 조국 “尹정부, 사이비법치…대통령은 국민 두려워해야”
- 이선균 마약 의혹…함께 내사 중인 ‘재벌3세’는 황하나
- ‘자녀 학폭’ 의혹 김승희 의전비서관 사표…대통령실 “즉각 수리”
- ‘마약 혐의 내사’ 이선균 “협박받아 수억원 뜯겼다”
- 의전비서관 자녀학폭 의혹…대통령실 “순방 배제”
- ‘노쇼 고객, 말투가 이상하다’…생명구한 치위생사 직감
- ‘욕설 퇴출’ 정윤정, 결국 꼼수 복귀…자사 크림 판다
- 경찰, 주연급 유명 배우 마약 혐의 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