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서 28∼29일 ‘2023 대한민국 자생란 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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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28∼29일 압해읍 신안군민체육관에서 '2023 대한민국 자생란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안군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자생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행사의 대상에는 국무총리상이 수여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22일 "바다 위 꽃 정원 신안에서 열리는 자생란 대전을 방문해 보석처럼 빛나는 대한민국 자생란들의 향연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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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28∼29일 압해읍 신안군민체육관에서 ‘2023 대한민국 자생란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안군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자생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행사의 대상에는 국무총리상이 수여된다.
전국의 애란인들이 정성껏 가꾸어 온 엽예품을 비롯해 풍란, 석곡, 무늬새우란, 지네발란, 혹란, 사철란 등 1500여점의 자생란이 출품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난 경매 및 자생란 클리닉 체험, 지역농수산물 판매장이 운영된다.
내년 4월에 개최될 ‘2024 전국새우란대전’ 홍보도 함께 펼쳐진다.
자생란클리닉 체험장에서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난 전문가로부터 석곡, 풍란에 대한 재배 및 관리 요령을 교육받고 반려 식물(석곡, 풍란)로 키워볼 기회가 100명에 주어진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22일 “바다 위 꽃 정원 신안에서 열리는 자생란 대전을 방문해 보석처럼 빛나는 대한민국 자생란들의 향연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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