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연세우유 10번째 상품 '연세우유 마롱 생크림빵' 선봬

이서희 2023. 10. 2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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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의 10번째 상품인 '연세우유 마롱 생크림빵'을 가을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연세우유 마롱 생크림빵은 가을 제철인 밤을 활용한 생크림과 커스터드, CU만의 특제 레시피로 개발한 보늬 밤(밤 조림) 페이스트를 넣어 특유의 달달한 맛을 한층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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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맛에 중량 높여
겉면엔 깨 토핑

CU가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의 10번째 상품인 '연세우유 마롱 생크림빵'을 가을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연세우유 마롱 생크림빵은 가을 제철인 밤을 활용한 생크림과 커스터드, CU만의 특제 레시피로 개발한 보늬 밤(밤 조림) 페이스트를 넣어 특유의 달달한 맛을 한층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일반 크림빵보다 중량을 50% 더 늘렸고, 빵 겉면을 깨로 토핑해 알밤 모양을 묘사해 먹는 재미를 더했다.

지금까지 CU는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로 우유, 단팥, 초콜릿, 멜론, 옥수수, 황치즈, 솔티카라멜, 말차, 한라봉 등을 출시했고 이번 마롱 생크림빵까지 더해 총 10개 라인업이 완성됐다. CU의 디저트 상품 중 가장 많은 라인업을 보유한 메가 히트 상품이 된 것이다.

모델이 CU 매장에서 연세우유 마롱 생크림빵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최근엔 단종 상품에 대한 고객의 재출시 요청에 맞춰 CU 커머스 애플리케이션(앱) 포켓 CU를 통해 '최애 연세 크림빵 부활 이벤트'도 진행했다. 해당 이벤트에는 10만 명이 넘는 참여자들이 몰렸다. 투표 결과, 옥수수 생크림빵이 1위를 차지해 지난달 재출시 됐으며 제조공장의 가동을 최대로 늘려 2위를 차지한 황치즈 생크림빵까지 잇따라 다시 선보였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연세우유 크림빵은 상시 판매 중인 기본템 외에 소비자들의 최신 기호에 맞춘 시즌 신상품들을 선보이며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편의점 디저트 트렌드를 선도하며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상품들을 지속해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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