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싼야 노선 3년 10개월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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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운항을 중단했던 부산~중국 싼야(하이난) 노선을 3년 10개월 만에 재개하는 등 중국 하늘길을 넓힌다.
에어부산은 내달 15일부터 부산~싼야 노선을 주 4회(수·목·토·일) 일정으로 재운항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2016년 12월 이 노선에 신규 취항해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2020년 1월 26일까지 운항했다.
이번 재운항으로 다시 한번 에어부산이 부산~싼야 하늘길을 책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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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운항을 중단했던 부산~중국 싼야(하이난) 노선을 3년 10개월 만에 재개하는 등 중국 하늘길을 넓힌다.
에어부산은 내달 15일부터 부산~싼야 노선을 주 4회(수·목·토·일) 일정으로 재운항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50분 출발해 싼야 국제공항에 오전 2시10분 도착하고,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전 3시5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전 7시4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에어부산은 2016년 12월 이 노선에 신규 취항해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2020년 1월 26일까지 운항했다. 이 노선은 부산과 싼야를 오가는 유일한 직항편이었다. 이번 재운항으로 다시 한번 에어부산이 부산~싼야 하늘길을 책임지게 됐다.
중국 최남단 섬 하이난에 있는 싼야는 ‘중국의 하와이’로 불린다. 서핑, 다이빙, 골프 등 레저와 온천, 문화 관광까지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공존하는 휴양지로 꼽힌다. 중국의 다른 지역과 달리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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