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날씨 풀리는 이번주, 단풍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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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2 오후 2:30 날씨 풀리는 이번주, 단풍 절정 등산객들이 22일 단풍이 물든 서울 북한산 국립공원을 등산 하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5~14도, 낮 최고기온은 19~22도로 평년 수준의 기온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수 확률도 낮아 전국이 맑고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단풍 나들이하기에 좋은 가을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설악산은 23일 단풍 절정기를 맞는다. 이어 월악산(27일), 지리산(27일), 한라산(29일) 북한산(30일), 속리산(30일), 계룡산(31일), 가야산(31일)이 절정기를 맞은 뒤 11월에는 무등산(5일), 내장산(6일)이 전체의 80%가 단풍으로 물드는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2023.10.22 오후 2:00 '게임하면서 코딩을 배워요!' 2023 링크(LINK) 참가한 어린이들 초등컴퓨팅교사협회가 21~22일 경기도 파주시 경기미래교육캠퍼스에서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교육 축제 ‘2023 링크(LINK, Learning festa for Insightful New Kids)’를 열었다. 이날(22일)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교사 연구회가 개발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SW 페스티벌'에 참가해 코딩을 체험해보고 있다(아래 사진). 행사 프로그램은 MSW EDU(게임 기반 코딩 플랫폼)로 개발한 게임을 10개 팀 학생들이 체험한 뒤 우수 팀을 가리는 교실 속 게임 리터러시 존, 다양한 기능성 보드게임으로 문제 해결 과정을 체험하는 ‘에듀보드 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행사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한국교육학술정보원·광운대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넥슨재단이 후원했다.
■ 2023.10.22 오후 1:00 제20회 부산차이나타운 문화축제 '제20회 부산차이나타운 문화축제'가 열린 22일 부산역 광장과 차이나타운이 시민과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축제 20주년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위해 부산 동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중국 기예, 태권무 공연과 '스타 쉐프와 함께하는 차이나는 레스토랑'은 만두 요리 경연대회, 차이나타운 전문 셰프가 참가자들과 함께 '나만의 레시피로 만드는 복(福) 만두 요리' 등을 선보였다. 또,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동구민 스타를 찾아라 ▲동구 컬쳐 스테이지 ▲제2회 동구민 노래자랑 등이 열렸다.
■ 2023.10.22 오전 11:00 푸른 하늘 가르는 블랙이글스, 서울 ADEX 성황 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서울 ADEX 2023'에서 한 어린이가 공군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을 바라보고 있다. 오늘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35개국 550개 업체 부스에서 항공·우주 차세대 신기술·제품을 공개하고, 첫 국산 4.5세대 전투기인 KF-21 보라매와 F-35A(스텔스), FA-50 등 한국군 전투기를 비롯해 F-22 전투기와 첨단 전자전기인 EA-18G '그라울러', U-2 등 미군 항공기가 전시됐다. 이날은 참가 항공기 시범비행과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 공군의 고공 강하, 탐색구조 시연, 군악·의장대의 공연, 드론종합경연대회 등이 열렸다.
■ 2023.10.22 오전 10:30 바다 보며 책 읽어요, ‘2023 부산 수영구 한국지역도서전’ 22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 ‘2023 부산 수영구 한국지역도서전’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전시된 책을 살펴보고 있다. 올해 축제의 테마는 ‘책의 바다, 원더랜드로’이며, 지역 출판사와 독립서점 등 80개의 부스가 규모로 열렸다. 각종 도서와 고서 전시, 북 토크쇼, 세미나, 수공예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해변을 거닐며 자연스럽게 책과 소통하는 인문 축제로 꾸며졌다.
■ 2023.10.22 오전 10:00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왔어요', 성북구 삼선동 선녀축제 22일 서울 성북구 한양도성 일대에서 열린 제10회 삼선동 선녀축제에서 선녀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 이 축제는 하늘에서 내려온 세 신선이 세 옥녀와 시간을 보낸 곳이라는 삼선동 지명의 유래가 담긴 전설을 복원해 기획됐다. 축제의 백미는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꼽히는 장수마을을 배경으로 펼치는 선녀들의 하강 퍼포먼스다. 장수마을-돈암시장-삼선교 분수마루까지 이어지는 시가행진은 사물놀이와 구립 취타대가 축제 깃발을 앞세워 행렬을 이끈다.
■ 2023.10.22 오전 9:00 기름값 2주 연속↓...'다음주엔 오를수도'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가격이 2주 연속 내렸다. 지난 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15∼19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1775.0원으로 전주 대비 13.3원 하락했고 경유 평균 가격 또한 전주 대비 7.0원 내린 1689.3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경유 가장 가격이 높은 곳은 서울 1770.6원, 가장 낮은 곳은 대구 1641.7원이었다. 국내 기름값 하락세는 오래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통상 국제유가 변동은 2~3주 후 국내 기름 가격에 반영되는데, 이번 주 국제유가가 올랐기 때문이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오르면서 가격 상승 요인이 발생했다"며 "다음 주에는 국내 제품 가격도 오르거나 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진은 22일 서울의 한 주유소 서울의 한 주유소에 휘발유·경유 가격이 표시돼 있다.
■ 2023.10.22 오전 8:00 초겨울 '반짝 추위'...도로 살얼음 주의 일요일인 22일은 아침 최저 기온이 0도까지 떨어지는 등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로 낮겠다"며 "일교차가 10~15도 내외로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경기 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중심으로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안개가 지면에 얼어붙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11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보통'~'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김종호 기자 kim.jongh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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