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이웃돕기 앞장선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3명 선정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2023. 10. 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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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은 '2023년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시상식'을 지난 21일 대구시 동구 율하체육공원 어울림한마당 행사장에서 열었다.

2023년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수상자는 봉사정신의 구현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 타인의 귀감이 되는 사람으로서 동장, 각급 기관과 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에 대한 심의 결과, 김석남 씨(59), 전달표 씨(66), 정미자 씨(여· 63)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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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남·전달표·정미자
‘따뜻한 공동체 만들자’

대구 동구청은 ‘2023년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시상식’을 지난 21일 대구시 동구 율하체육공원 어울림한마당 행사장에서 열었다.

2023년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수상자는 봉사정신의 구현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 타인의 귀감이 되는 사람으로서 동장, 각급 기관과 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에 대한 심의 결과, 김석남 씨(59), 전달표 씨(66), 정미자 씨(여· 63)가 각각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동구인상'을 받은 (왼쪽부터) 전달표씨, 정미자씨, 윤석준 동구청장, 김석남씨가 축하 화환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석남 씨은 대구시 동구 불로봉무동 주민자치위원장, 불봉이네봉사단장으로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남다른 봉사정신과 지역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건설에 공헌하고 있다.

또 전달표 씨는 자연보호중앙회 대구 동구협의회장으로 맑은 사회 건설을 위한 자연보호운동에 앞장서 각종 자연보호 캠페인과 홍보활동 등 매년 자연보호와 환경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으며 정미자 씨는 달콤한 떡케이크·네일아트 봉사 단장으로, 평소 자신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케이크 선물·네일아트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민 행복 증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올해 동구인상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큰 힘이 돼주시길 바란다. 저 또한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 건설을 위해 힘껏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자랑스러운 동구인상은 1987년 제정된 향토봉사대상이 2004년 명칭을 변경해 현재까지 7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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