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곡제작소’ 김호중, “하고싶은 곡 생각나”…직접 쓴 편지로 곡 주문

권혜미 2023. 10. 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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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제공
TV조선 ‘명곡제작소’가 우정을 나누는 무대로 따스함을 전한다.

22일 밤 방송되는 TV조선 ‘명곡제작소-주문 즉시 만들어 드립니다’(이하 ‘명곡제작소’)에는 아이돌 게스트 츄, 김범룡과 이치현, 정미애 조성환 부부 등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한다.

‘명곡제작소’에는 80년대 청춘스타이자 시대의 아이콘이었던 김범룡, 이치현이 출연해 40년간의 우정을 자랑한다. 두 거장의 라이브가 기대되는 가운데, 김범룡은 소녀 팬들을 이끌며 브로마이드 1호 스타였던 80년대 당시의 일화를 푼다고 해 호기심을 높인다.

‘40년 우정 케미’ 김범룡, 이치현의 무대에 감동받은 김호중은 “굉장히 좋아하는 곡을 성훈이 형과 함께 부르고 싶다”라며 안성훈에게 듀엣을 신청,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사나이들의 의리와 우정을 엿볼 수 있는 무대들이 준비돼 잔잔한 힐링이 예고됐다.

또한 츄는 대선배 김범룡, 이치현 앞에서 90년대 명곡을 소화, 실력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김범룡은 츄에게 “원래 이 창법이에요? 소리를 타고났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거장의 무대뿐만 아니라 ‘명곡제작소’에는 정미애 조성환 부부를 비롯한 깜짝 게스트들이 초대돼 귀가 즐거운 일요일 밤이 꾸며진다. 김범룡은 ‘명곡제작소’에 특별한 손님을 초대, 김호중과의 듀엣을 주문한다고 전해져 과연 히든 게스트가 누구일지 본방사수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김호중은 ‘명곡제작소’에 신곡을 의뢰, 정성스레 쓴 편지를 공개하며 “나의 진심이 담긴 편지를 노래로 만들어주세요”라는 주문을 넣는다. 김호중이 소중히 간직한 편지에는 어떤 진심이 쓰였을지 궁금증을 안긴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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