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신곡 묻자 "모르는데요?"→19금 언어유희 '폭소' (놀토)[전일야화]

김나연 기자 2023. 10. 2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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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제시가 신곡 소개를 했다.

2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가수 제시와 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제시는 "이제 싱글이 나온다. 1년 만에 싱글이 나온다"라며 싱글 앨범 소식을 전했다.

이어 제시는 자신의 신곡 'GUM'의 퍼포먼스를 준비하면서 "내가 안무를 3일 만에 배웠다. 그래서 좀 어색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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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놀라운 토요일' 제시가 신곡 소개를 했다.

2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가수 제시와 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제시는 붐이 "좋은 소식이 있다"고 하자 "모르는데요?"라며 의아해했다. 곧이어 "아 내 소식?"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시는 "이제 싱글이 나온다. 1년 만에 싱글이 나온다"라며 싱글 앨범 소식을 전했다. 붐은 제시의 'GUM'이라는 곡을 "'괌'이라는 노래가 맞냐"고 잘못 물었고 제시는 "껌이다. 껌 씹는 것처럼 껌"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더했다.

제시는 붐의 말이 계속 안 들린다는 듯 "왜 이렇게 머냐. 소리를 질러야 하냐"라며 인상을 찌푸리기도. 이어 그는 "껌이 다양한 맛이 있는 것처럼 저도 다양한 맛이 있다는 내용"이라며 곡을 소개했다.

이어 제시는 자신의 신곡 'GUM'의 퍼포먼스를 준비하면서 "내가 안무를 3일 만에 배웠다. 그래서 좀 어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후 츄가 등장했고 제시는 "Let's Go 츄!"라고 외쳤다. 이에 태연은 웃음을 터뜨렸고 붐은 난감해했다. 붐은 "다시 잘 말해달라. 정말 오해하기 좋다"라며 단어를 띄어 쓸 것을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츄는 신곡 '하울'의 클라이맥스 부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를 보던 제시는 "어떻게 몸을 저렇게 움직이냐"라며 감탄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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