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발언대]강원도의회 323회 임시회 자유발언②

하중천 2023. 10. 2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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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권혁열)는 지난 20일 제32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박 의원은 "소양강댐 완공 50주년을 맞아 우리의 권리를 법적·제도적으로 보장하는 법률안을 마련해 입법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강원도는 한강 수계 최상류 지역으로 각종 환경규제, 개발행위 제한, 재산권 행사 등에 많은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치수연구회를 통한 한강수계기금의 강원 배정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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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권혁열)는 지난 20일 제32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본회의 자유발언에는 김기홍, 박기영, 윤길로, 임미선 도의원이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도정질문에서 일단시켜 사업에 대한 과정이 불공정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아직 답을 받지 못했다”며 집행부에 답변을 재차 요구했다.

박 의원은 “소양강댐 완공 50주년을 맞아 우리의 권리를 법적·제도적으로 보장하는 법률안을 마련해 입법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강원도는 한강 수계 최상류 지역으로 각종 환경규제, 개발행위 제한, 재산권 행사 등에 많은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치수연구회를 통한 한강수계기금의 강원 배정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영아 살해·유기 사건은 그 원인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이 거의 없어 범죄 발생 건수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출생통보제 및 보호출산제의 도입에 따른 위기임산부의 지원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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